지름신과 정지훈 생각들

흠...수요일 학교 발표 후 패닉에 빠진 나는 그 여파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아침까지는....

어제 언니와 같이 쇼핑을 한 후 밥을 먹고 그러고 집에 와서도 해결되지 않아서 새벽 3시까지 로맨스 소설을 다 읽고 잤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여지 없지 뭔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다고나 할까?

그러고 보니...

자학이지...

옷사느라 돈 쓰고, 쓰고 나서 불안해하고, ㅡㅡ 거지본능? 생존본능? 생존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음. 경제적인!!

그러고 나서 또 책보고, 자야하는데, 자진않고 책을 봤다. 암케도 이건 자학이지..ㅡㅡ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씻는데 동생이 퍼붓는 그 분노의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서, 초스피드로 씻고 나왔다.
이 미친년은 이때 지가 세상에 중심인줄 안다. 
7시 30분에 일어나는데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엔 간다. 거기서 몇분이라도 늦으면, 생지랄을 떤다. 
화장실에 내가 있을 경우, 미친년이 된다. 온갖 분노의 감정을 담아 거칠게 쏟아낸다. 
그럴때면 내가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는 것 같다. 
미친...ㅡㅡ 
나 홧병인것 같음. 그런 소리 듣기 싫고, 들으면 가슴 답답하고, 이글 쓰는 지금도 답답하니...
그래서 총알같이 씻고 나와서도 신경이 쓰였다. 
내가 왜 저 인간한테 맞춰야 하나..

지가 세상의 온갖 피해자인 마냥 지랄을 떠냐고..
기껏해야 화장실 가는 거 하나때문에...

1층가든 조금만 참던 하면 될텐데..
가시나 못되쳐먹었다...
너두 똑같이 당해봐라..
얼마나 스트레스 인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잡소리를 걍 주저리 주저리 하는 구나...

밤에 책 한권을 더 봤는데, 코요테 빽가의 책이었다. 로맨스 보기 전,
흠... 열심히 사는 구나..
그리고 비는 더 열심히 살았구나,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을 해보니, 정신이 번쩍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신이 들더라...
그래... 믿을 건 나 밖에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나 참.. 이 말도 어폐가 있네...
믿지도 못하는 내가 나밖에 없다니.. ㅡㅡ

암튼, 의지와 목표가 뚜렷할수록 꿈에 훨씬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 같다.  
나를 한 번 믿어봐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천천히 가자. 하지만 확실하게 최선을 다해, 죽을 듯이 하자!!!
인생 이제 그만 낭비할 때도 되지 않았음???

뭐하니? 너?

스트레스 최고조!!!!   @@
슬프다... 이거 뭐하는 지인지... 이럴땐 꼭 보험 들라는 전화가 오더라...
아.. 미쳐.. 그리고 또 가입하는 나.. ㅡㅡ^
기분이 엉망진창이야...

이럴땐 아무 말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
저 사람들은 전화해서 끈질기게 들어라고 한다..
돈 없는데, 왜 자꾸 나는 가입을 하는 건지?
불안하다..
안하는 것도 불안하고, 하는 것도 불안하고...
결정을 못내려서 질질 끌려간다..
정말 미치겠다...

보험 정리 요번에 확실히 해야 겠다...

그거 없이도 살아!!! 일상다반사

요 몇년간은 참으로 철안든 내게 철 좀 들라는 모양인지, 어려움이 많았다...
심리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금도 나는 매일매일 24시간을 살아내는데, 나자신한테 집중하기가 힘이 든다.
아직도 더 배워야 하나보다...

삶이 자꾸 내게서 도망가는 것 같다.
나는 치열하게 살아내고, 즐기고, 누리고, 온갖 것들을 다 해보고 싶은데..
기술의 부족인가?

역부족이다...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할 것.
사랑할 것.

자기 관리 잘 할 것.

요즘 멀어져가는 사람이 있다.
그는 원래 그대로인데, 내가 왔다가 가는건지도 모르겠다.

그의 진심과 나의 진심이 달랐고,
돈에만 국한되는 그의 진심, 자신의 일에만 중요시 되는 진심,
그래!!!! 그거 없어도 살아!!!!

뭐가 아쉽냐? 더 넓고 좋은 세계와 더 좋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너 아니여도, 니가 가진 것들이 아니어도 나는 사는데 지장이 없단다...

쥐고 있는 것을 놓아버리는 거에 두려움을 가졌었나 보다..
근데 애초에 그건 내것이 아니었어...

잘 포장해서 너도 가질 수 있다고 유혹했었지....
하지만 진심으로 내가 원하지 않는데 내가 가질리 만무하잖아...

진심으로 우러나올때 그것들을 원하고 바라자.

사랑한다!!! 나!!!!

토요근무 생각들

아...
불안해서 일을 못하겠다..
내 완벽주의 때문인가?
아님 다른사람한테 부탁하는 것도 못했다는 왜그랬냐는 소리 듣기 싫어서인가?

암튼...
계속 짜증나는 한주이고, 담주도 계속 그런 일들의 연속 일 것 같다...
ㅡㅡ

일은 하기 싫고, 자존감은 낮아지고, 내가 능력없는 인간처럼 생각되어져서 너무 싫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무기력감???

아...
미뤄둔 일들은 있고, 처리는 해야 되는데  하기가 싫다.
젠장!!!!!

뭐 이딴... ㅡㅡ

아... 피곤해...

어디 굴속으로 들어가버렸음 좋겠다...

나에게 신선한 한달간의 휴가가 주어졌음 좋겠다.

아무 걱정없이 근심없이...

휴가가 끝난 뒤엔 열심히 무엇인가 생산적인 일들을 하고....

경제적 걱정없이...

현재를 살아라는데,
제기랄..

미쳐버리겠다.
인생 왜 이런거니?
호르몬 불균형 때문인거니?
미뤄놓은 일들 때문이니?

내 본성과 맞지 않게 일 처리는 해 놓은 탓이니?

아...
내가 잘못하는 것도, 완벽하지 못한 것도,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싫다.
근데 정말 지금의 내 심정은 일은 하기 싫다이다.
실수한 것도, 안해 놓은 것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싫다.

실수, 나태 뭐 이런 것들 자체가 싫고, 내가 그랬다는게 더더욱 싫다.

ㅡㅡ

지금 내 인생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불안하기만 하네..
ㅡㅡ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일상다반사

음...
얼마나 더 현명해지고 경험해야 할까?
왜 끌리는 사람한테는 이렇게 바보같이 구는 걸까?
나를 귀찮아 하고 별 흥미 없어 하는데도...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ㅡㅡ
행동도 아니고 네이트온 들어온 거에 그 사소한거 하나에 흥분하고, 마음 졸이고..
얘는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ㅜ,.ㅠ


칫, 내 마력이 빠져 버려..
누구든지...
너두너두너두너두...

암튼 고마워...
^^*
H군...

나도 더 크고 넓고 멋지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 될테니...
^^*

너보다 더 멋진 사람 만날꺼야..
못된 놈...

지 귀찮게 하는 건 진짜 싫어해,,
ㅜ,.ㅜ

내가 그렇게 본인에게 값어치 없는 인간인가?
아.. 내 이미지는 땅바닥인가? 내 존재감은.. ㅋ

넌 나한테 빠져 버릴꺼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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